12월 3일 - 경미랑 짱구.... 오랜만입니다.
안녕하세요
경미랑 짱구의 정보배달 서비스입니다.
회원여러분들은 하두 오랜만에 글을 올려서 살아있나 궁금하시기도 했을겁니다.
최근들어 별 자료들도 없고 올릴만한 내용이 없어서
항상 고민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1. 짱구클럽이름공모건
- 다 아시죠. 짱구클럽..현재는 경미랑 짱구네 동네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클럽의 공유성땜시 이름을 바꾸려합니다. 현재 6개의 이름이 경쟁중이구요. 투표를 하고 있으니 많은 참가바랍니다.
- 투표는 설문조사사이트 pollnow에서 지원(??)해주십니다.
http://www.pollnow.com/Qus/QusDisp.cgi?QusID=71264
위의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2. 짱구 2000년 달력을 보고싶으신 분들
- 일본에서는 벌써 짱구 2000년 달력이 나왔습니다.
현재 모 사이트의 배경화면으로 각 월 달력이 떴는데 별로 화상이 좋지는 않습니다.
99년 달력보다는 별로이지만 짱구와 짱아의 모습은 역시 귀엽군요.
http://www3.famille.ne.jp/~carp/SHIN/frames6.htm
이곳에서 관련화상을 볼 수 있습니다.
메뉴별로 각 월별 달력이 배경으로 깔립니다.

3. 밀레니엄 짱구
- 이미 보신분들이 많을겁니다.
밀레니엄 짱구...광고만큼 요란하지는 않지요.
무척 오래된 이야기들을 새롭게 보는 기분입니다.
혹시 달력받으신 분들 있나요.
비디오가게에 가셔서 짱구달력있냐고 물어보시면 줄 수도 있습니다.
조금 오래되서 남아있을라나 모르겠네요.
두꺼운 프라스틱재질 종이로 만든 2000년 달력입니다.
짱구의 귀여운 모습이 8가지나 있습니다.
후하하...

좋은 하루되시구요.
앞으로 좀 더 노력하는 경미네 짱구가 되도록 하지요.


12월 4일 - 속보(짱구캐릭터개발사업건)
재미있는 기사입니다.
오늘 찾았군요. 급히 보냅니다.
.............................................
금강기획, 홍콩업체와 공동 라이선싱사업
.....................................한국경제 [ 경제 ] 1999. 12. 2. 木

금강기획은 홍콩의 애니메이션 인터내셔날사와 공동으로 새로운 짱구 캐릭터를 개발해 본격적인 라이선싱 사업을 펼친다고 2일 발표했다.
(짱구제품을 사면 써있는 animation int'라는 회사입니다. 짱구사업의 본거지이지요.)

금강기획은 이와관련, 3일 히로시 콘도 애니메이션 인터내셔날 사장을 초청해 국내 관련 업계 대표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프로모션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금강기획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신형 짱구 캐릭터는 신세대 감각에 맞춰 색상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고 짱구의 동생 짱아를 등장시킨게 특징으로 식료품 제과 음료상품등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아마도 포켓몬빵 하면 아실겁니다. 캐릭터와 식료품과의 관계..하지만 최근 뉴스에서 빵은 버리고 포켓스티커만 모으는 아이들 이야기가 나왔지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국내외에서 성공을 거둔 캐릭터 마케팅 사례가 소개돼 새로운 마케팅 모델을 제시하고 짱구 캐릭터를 활용한 연극과 코믹쇼등이 소개된다.
(연극은 이미 시작되고 있는데 둘리의 캐릭터쇼처럼 개발할 모양이군요. 짱구는 그냥 만화가 좋은데...)

짱구는 지난 91년 부터 일본에서 만화 연재를 시작한후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부터 TV로 방영되기 시작했으며 현재 완구 신발 문구 팬시 출판 게임 비디오등 다양한 상품에 사용되고 있다.


12월 25일 - 푸하핫 메리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하얀눈이 싸인 성탄절이 왔군요.
즐겁게 이밤을 보내고 계신지....
차가 막히고 짜증도 나지만
힘내시구요.
루돌프 흰둥이를 찾아보세요....
좋은 일이 생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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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새해에도 경미랑 짱구는 열심히 뛰어다닐겁니다 .
짱구처럼요.... 푸하핫..


12월 31일 - 새천년 밀레니엄짱구와 함께..
안녕하세요
조금있으면 2000년이 밝아오지요.
호주나 그쪽너머 계신분들은 벌써 지났다고 하지만...
너무 정신없이 지나간 한해였습니다.
경미랑 짱구는 여러분의 관심으로
많이 사랑받는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좀 더 많은 소식의 나눔으로 새천년 짱구의 시대를 열어갑시다...
(무슨 선거같죠..)


2000년을 앞둔 경미랑 짱구가
푸하핫..